하우스푸어의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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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용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14-11-07 18:30 조회1,378회 댓글0건본문
사무장님 부탁으로 후기 남깁니다
2000년대 초반 용인 집값이 자고 일어나면 오르고 또 올라서
미루고 미룬 끝에 2008년 아파트를 구매를 하게 되었지요
아파트를 사면 다 좋아질 것이다 더 오를 것이다 라는 기대감에
무리한 아파트 구매가 힘겨운 삶의 시작을 가져오게 되었지요
이자만 부담하면서 2년을 보낼 때는 그래도 버틸만 했지만
남편의 실직으로 인해서 이자 생활비 그리고 자녀 교육비는 모두 카드와 지인들에게 빌고 빌리는
수렁에 빠진 삶이 지속되었고 더 이상 빚을 얻을 곳이 없었습니다.
주변사람들과 상의도 못하고 부부끼리 전전긍긍 고민하다가 법률사무소를 찾게 되었습니다
변호사님과 사무장님 만나서 앞을 가로 막았던 문제들이 하나 둘씩 해결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빚 대신 빛이 보이기 시작했고 왜 혼자서 해결하지도 못하는 문제를 하지고 속상해 했는지 자책도 했지요
아파트도 매매를 했지만 남는 것은 빚 말고는 없는 상태에서 회생에 들어가게 되었고
월 10만원의 변제금만 갚으면 된다는 개인회생 인가까지 받고
지금은 욕심 안부리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빚이 해결되니 독촉도 안받아도 되고 하루하루 가족끼리 웃고 살고 있습니다
변호사님 사무장님 실장님 건강하시고 잘되시게 기도드릴게요
용인에 사는 쌍둥이네라고 하면 기억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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